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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부동산 정책 무엇이 바뀌는지 알아보자 (금리인하, 세제 혜택, 중도상환수수료 인하 등)

 

2025년 서울 아파트 값은 9개월 만에 상승세를 멈추고 보합세로 돌아섰다는 전망인데요.

외곽 지역과 '노원,도봉,강북(노도강)'에서는 하락세가 두드러졌으며, 강남권 일부 고가 아파트도 수억 원씩 하락했었습니다. 거래량 역시 줄어들면서 시장 관망세가 확대되고 있는데요.

 

이렇게 어려운 상황이다보니, 2025년에도 실수요자들을 위한 부동산 정책을 계획했다고 하니,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 바뀌는 부동산 정책

1. 비수도권 미분양 주택 구입 혜택

비수도권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면 구매자의 주택 수에서 해당 주택이 제외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취득세,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에서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

 

 

2. 청년 주택 드림 대출 시작

청년이 낮은 금리로 주택을 구입하거나 전세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주택드림대출을 2월부터 신청할 수 있는데요.

연 소득 7천만 원 이하의 무주택자 청년이라면 연 최저 2.2%의 금리로 청약 분양가의 80%까지 대출받을 수 있어요.

 

3.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 요건 완화

신생아 특례대출의 소득 요건이 대폭 완화되었는데요. 부부 합산 연소득 기준이 기존 1억 3천만 원에서 2억 5천만 원으로 상향되어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가구 대상이며, 추가 출산시 우대 금리 혜택이 0.2%에서 0.4%로 확대됩니다.

 

4. 금융 지원 확대

실수요자에게 더 나은 대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정부에서 금융지원 정책이 한층 강화되는데요.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가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낮아지고, 신용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역시 0.4%로 인하되어 중도 상환에 따른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5. 세제 혜택 강화

부담을 덜고, 투명성을 높이는 정책. 세재 개편은 1주택자 및 다주택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합니다.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이 기존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확대되고, 종합부동산세 공제한도도 역시 12억 원으로 상향되면서 세금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6. 친환경 건축 기준 강화

새로 짓는 공동주택에 대한 에너지 성능 기준이 제로에너지 5등급 수준으로 강화됩니다. 

그리고 모든 공공주택의 층간소음 기준은 1등급 수준으로 적용되며, 이러한 기준은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축 문화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해요.

 

7. 재건축 규제 완화

정부는 노후 주택 재건축을 촉진하기 위해서 규제를 완화하고 있어요. 준공 30년 이상 된 아파트의 경우, 별도릐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이 가능하고 재건축 진단 절차도 간소화 됐다고 하네요. 이를 통해서 사업기간이 최대 3년 정도 단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기준은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축 문화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해요. 

 

 

 

이렇게 2025년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은 다양한 정책 변화를 통해서 주택 공급 확대와 실수요자 지원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이 정보를 바탕으로 내 집마련에 성공하는 분들이 많아지시길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