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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0분 내 재승차 무료 환승 적용 안내

다가오는 7월 부터, 지하철 10분 내 재승차 하는 경우 무료 환승 적용을 한다고 하는데요.

자세하게 뉴스 한번 알아볼까요.

 


 

 

지하철 10분 이내 무료 환승 적용

다른 방향으로 지하철을 잘못 탔을 경우, 외근직이라 초행길 헷갈려 잘못 지하철을 탔을 경우, 지하철에서 잘못 내렸을 경우, 화장실이 급해서 잠시 내렸을 경우 등을 고려하여 이제 개찰구 밖으로 나갔어도 10분 이내에 다시 승차하면 추가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단순히 반대편 플랫폼으로 건너가기 위해서 개찰구에 교통카드를 태그한 경우에도 요금을 납부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환불이나 제도를 개선하는 요청 민원도 끊이지 않았는데요.

 

지난해 서울교통공사에 접수된 관련 민원은 514건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10분 내 재승차하는 제도는 서울교통공사와 서울시메트로 9호선 등이 운영하는 지하철 1호선 ~ 9호선남양주시 구간(집전선)에만 우선 도입을 한다고 해요.

 

 

지하철 환승 제도 안내

1호선

서울역 ~ 청량리역

 

3호선

지축역 ~ 오금역

 

4호선

진접역 ~ 남태령역

 

6호선

응암역 ~ 봉화산역

 

7호선

장암역 ~ 온수역

 

2호선, 5호선, 8호선, 9호선

전구간 적용

 

하차한 역과 동일역, 동일호선에서 지하철을 다시 타야 무료 환승이 적용됩니다.  환승 적용 이후부터는 기존대로 승차거리에 비례한 추가 요금을 낸다고 합니다. 

 

지하철 이용 중에 1회에 한해서만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고 선불, 후불 교통카드 이용시에만 적용된다고 하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회권, 정기권 이용시에는 환승혜택 불가합니다.

 

 


 

위와 같이 서울 지하철 10분 내 재승차 무료 환승 적용 안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화장실이 급해 잠시 나갔다 돌아올 때 역무원에게 연락하여 잠시 문열어달라고 할때가 종종 있었는데요.

이렇게 무료 환승 가능하게 하니 이제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오갈 수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보내시길 바라고, 글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