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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모기 천연 퇴치제 4가지 만들기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모기떼가 기승을 부린다고 해요. 

역시 여름에는 모기 만한 벌레도 없고, 너무 짜증나고 싫은 벌레 중 하나인데요.

 

모기가 점점 많아지는 요즘 같은 때에는 시중에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에프킬라, 홈매트, 홈키파 등을 사서 두는 것이 일반적이죠. 저희 남편도 모기라면 너무 싫어해서 무조건 구비해 두는 편이에요.

 

그런데 이런 제품들은 화학 재료가 들어간 제품들이다 보니 인체헤 유해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데요.

이럴 때 필요한 모기 천연 퇴치제가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한 것 아니겠어요?ㅎㅎ

 

천연 퇴치제 4가지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천연 모기 퇴치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오렌지 껍질

껍질을 잘게 잘라 말린 오렌지 껍질을 금속이나 사기 등 불에 타지 않는 그릇에 넣고 태웁니다.

말린 껍질을 집안 곳곳에 두어도 효과가 있고 귤이나 레몬, 자몽 등 다른 감귤류 과일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한번 시도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2) 에센셜 오일

모기는 시트로넬라, 레몬그라스, 로즈 오일 등의 향을 싫어해요. 에탄올 70g과 편백수 혹은 페퍼민트 워터 30g을 섞은 후에 에센셜 오일 5g을 넣어서 집안 곳곳에 뿌리면 모기 퇴치 효과가 있어요!

 

 

3) 계피

계피를 말려서 잘게 썰어줍니다. 에탄올 8, 계피 2의 비율로 해서 함께 담궈서 2주 동안 불려주세요. 여기에서 나온 액체를 정제수와 반반 섞어서 분무기에 넣고 집 안 구석구석 뿌려줍니다.

 

방부제 없이 만들었기 때문에 최소 1주일 정도 쓰면 남은 것은 버려주세요. 밝은 색 천에 뿌리면 갈색 얼룩이 남을 수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4) 이스트

모리는 유인해서 잡는 방법이에요. 빈 페트병을 반으로 잘라서 물200ml 설탕 50g 이스트 1스푼을 넣어서 잘 저어주세요. 잘라 둔 페트병 윗 부분 병목 쪽이 용액을 향하도록 거꾸로 끼웁니다.

병의 벽면을 검은 비닐로 감싸서 내부를 어둡게 만들어 주면 완성.

 

이제 설탕이 발효하면서 발생한 이산화탄소가 모기를 유인하게 되고, 병 안에 들어온 모기는 용액에 빠지게 됩니다. 1주일 정도 쓰신 다음 용액을 교체해서 사용해주세요^^

 


 

모기가 극성을 부리는 요즘 같은 때에 모기 퇴치제를 안쓸 수는 없으니 몸 건강에 유해하지 않도록 모기 천연 퇴치제를 만들어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모기가 싫어하는 향을 이용해서 퇴치를 한다면 올 여름 모기에게 물리는 일은 없어서 좋을 것 같아요. 

위 모기 천연 퇴치제 내용은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가 소개한 집에서 식물성 재료를 이용하여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던 내용이라고 해요.

 

쉽지 않고 간단하게 만들어 활용할 수 있으니까요. 

다들 시도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어요.

 

그럼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 드리고, 좋은 하루 행복한 일들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