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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및 경제 정보

2023 서울모빌리티쇼 기아자동차 EV9 공개 (개인 소견 살짝)

After yoon 2023. 3. 16. 10:42

[2023 서울모빌리티쇼 기아자동차 EV9 공개 예정]

저는 운전을 하는사람이라서 차에 관심이 조금 있는 편이에요 :)

최근 친환경 차량에도 관심이 많이 생겨서 수소차, 전기차 신차 검색을 많이 하다 보니

그냥 내가 알아본 걸 그대로 또 글을 써보자 싶었어요.

이번에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선보이게 될 EV9에 대해 알아볼거에요.

기아가 전기차 EV9의 실물을 공개했는데요.

EV6에 이어 기아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기반으로 제작한 두 번째 전기차라고 하네요!

카림 하비브 기아 부사장(기아 디자인 센터장)은 EV6가 다이내믹, 남성적, 스포티함이 강조됐다면 EV9은

훨씬 더 명쾌하고 박시한 스포츠 유틸리티차 SUV 느낌에 집중했다 라고 해요.

그래서 고유 직각의 디자인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용?ㅎㅎ

전면은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과 다양한 조명의 조합으로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를 구현했고, 내연기관의 그릴을 대체하는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은 비점등 시 차체와 동일한 색상으로 깔끔한 인상을 주도록 했어요.

'다이나믹 웰컴 라이트'를 작동하면 그릴 위로 여러 개의 조명이 다양한 패턴으로 나타나 운전자를 반겨주고~

그릴 양 옆에는 여러 개의 작은 정육면체로 구성된 '스몰 큐브 프로젝션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와 별자리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맵 LED DRL(주간주행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용

위 내용은 사실 기사에서 따온 상세 내용인데요.

개인적으로 작은 레이가 어른 레이로 진화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ㅎㅎ...

저는 디자인은 EV6가 더 제 취향이라서, 살짝 아쉽네요 ㅠ.ㅠ

실내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와 5인치 공조 디스플레이를 한데 묶은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적용하고, 운전 중 직관적인 조작이 필요한 미디어 전원과 음량, 공조 온도, 풍량 기능은 센터 페시아에 물리 버튼으로 적용했다고 하네요.

저는 디자인도 이뻐야 차도 탈 맛이 난다고 생각하는 주의라서요.

실내 시트 디자인도 깔끔하고 좋은데 살짝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은 덜한 느낌이에요.

오히려 화이트앤 블랙시트였다면 더 나았지 않았을까 싶기도하네요 ㅠㅠ

2열은 벤치 시트와 독립형 시트를 선택할 수 있어서 다양한 시트 구성이 가능하다는데 이건 정말 맘에드네요

그리고 나중에 차박 여행 가서도 넓직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차박하고 싶어서 SUV를 선호하는 편이라서요 ㅋㅋㅋ

아래 사진처럼 시트를 다 젖히고, 실내 공간을 만들어서 쭉 뻗고 누울 수 있게 하면 정말 차박 다닐 맛 날 것 같아요 ㅎㅎ

이번 모빌리티쇼에 최초 공개를 한다고 하니까,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가서 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기능적인 부분도 세세하게 나중에 보고싶네요 ㅎㅎ

그럼 안녀어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