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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573회 : 솔잎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자]

 

오늘은 최근 천기누설 573회 (6월 16일 금요일 방영)에 나왔던 솔잎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해요.

저희 부모님은 천기누설에서 나오는 다양한 약재나 식재료에 대해서 자주 검색하시거나 방송에서 보시면 구입해서 드시더라고요.

 

해서 제가 직접 알아보고 부모님께도 설명드리고, 여러분들께도 공유해드리고자 해요.

솔잎의 특징

솔잎은 소나무과에 속하는 나무의 잎으로, 가늘고 길쭉한 형태를 가집니다.

솔잎은 특유의 향기를 가지고 있어서 자연친화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고 다양한 환경 관련 제품 또는 차 종류 등 관련된 상품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솔잎의 성분 및 효능

첫 번째, 항산화 성분이 풍부

위 내용처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신진대사 촉진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두 번째, 테르펜 풍부

솔잎은 휴식할 때 맡게 되면 집중력을 증진시키는 향기를 머금고 있어서 공부방에 솔잎을 둬도 좋겠습니다.

또한 향을 내는 휘방 성분인 테르펜이라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혈관 속에 있는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막아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주기 때문에 동맥경화를 예방합니다.

 

세 번째, 루틴 함유

솔잎에는 루틴 성분이 있어 피를 맑게 하고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주기에 고혈압, 심근경색 등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네 번째, 글리코기닌 함유

솔잎에는 혈당 수치를 낮추는 글리코기닌이라는 성분도 함유하고 있어서 당질의 흡수 속도를 늦추고,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조절해줘 당뇨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해요.

 

다섯 째, 니코틴 배출 (해독 효과, 아피에긴산)

솔잎에는 담배의 유해물질을 없애주는 아피에긴산이라는 성분도 있기 때문에 니코틴을 배출시키고, 체외 배출을 돕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합니다. 하여 흡연자에게도 이롭고, 피톤치드 성분이 있어 향균작용을 함께 하게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의보감에도 솔잎은 모발을 자라게 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는 데요. 비타민 A와 C 그리고 단백질,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해서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모낭에 영양공급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솔잎의 부작용

솔잎은 차가운 성질을 띄고 있어 평소에도 몸이 찬 분이나 체질이 약하신 분들이 과다 섭취하게 되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또한, 타닌 성분이 풍부해서 변비나 위장이 붓는 등 위장장애가 발생할 수 있고 철분 흡수를 방해해서 임산부는 솔잎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솔잎 고르는팁

- 초여름 새롭게 돋는 솔잎이 좋다

- 깊은 야산에서 10~20년 자생한 것이 좋다

- 빛깔이 선명하고, 광채가 나는 솔잎이 좋다

 

※ 천기누설 573회에 나오셨던 분이 팁 주신 부분인데요.

   초여름 새롭게 돋은 솔잎을 찐 후에, 타월에 말아서 두르면 아픈 부위가 시원하다고 해요.

 

솔잎 활용, 솔잎 요리

- 찜질팩

- 솔잎 넣어 구운 통삼겹살 (찜기에 넣어 보쌈으로 쪄 먹을때에도 활용할 수 있어요.)

- 솔잎차

 

이번에는 천기누설 573화에 나왔던 솔잎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젊은 사람들에게는 솔잎이 생소할 수 있겠어요. 요리에 딱히 들어가는 재료라기 보다는 찜요리, 에어프라이기도 활용한 고기 굽는 요리 할때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아요.

 

사실 솔잎은 차로 유명했던 것 같고, 요새는 피부에 바르는 기초 화장품의 재료로 활용되기도 하는 듯 하더라고요. 찜질팩으로도 쓸 수 있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솔잎 잘 활용해서 건강잘 지키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