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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맞았던 인슐린 주 1회로 간편해진다는 소식

 

당뇨병을 오래 앓으셨던 분들에게 희소식이 되겠습니다. 

인슐린 주사제는 늘 떼어 놓을 수 없는 치료제이며, 그 동안 끊임없이 의학 연구는 지속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슐린 주사제는 잦은 투약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최근 일주일에 1회만 맞는 기저 인슐린 주사제의 효과가 검증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자세히 알아볼까요?

 


 

인슐린주사제의 연구결과

주 1회 투약하는 인슐린 주사제의 효과가 안전성이 검증됨

 

주 1회 투여로 혈당 강화 효과 입증

6월 25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미국당뇨병학회 학술대외에서, 당뇨병 환자가 주목할 만한 발표 내용이 있었는데요. 1주일에 한 번만 맞는 기저 인슐린 주사제(아이코덱)가 매일 맞는 인슐린 주사보다 혈당 조절 효과가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노인, 공복혈당이 높은 환자하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이 인슐린 주사제(아이코덱)에 대해,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양여리 교수님께서는 '인슐린이 체내에 지속되는 시간을 늘린 약제'라며 인슐린 분비 능력이 저하됐거나 당뇨병을 오래 앓은 환자들이 인슐린을 주 1회 투여하는 것만으로도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아이코덱이라는 인슐린주사제는 고령 당뇨병 환자에게 특히 좋은 소식인데요. 나이가 많은 당뇨 환자 중 인지기능이 떨어지고 거동이 어려워 보호자가 주사제를 투여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1일 1회에서 주 1회로 줄어들면 환자와 보호자 모두 편리해질 것이라는 것이 양여리 교수님의 의견이었습니다.

 

아이코덱은 공복 혈당이 높은 당뇨환자에게도 권장됩니다.

공복혈당을 조절하는 기저 인슐린제인 아이코덱은, 24시간 동안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줍니다.

가천대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기영 교수님은 '공복혈당이 높은 환자들은 주 1회 아이코덱 투여와 함께 운동과 식이요법만 병행하면 된다'면서 '당뇨병 환자의 삶의 질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이 아이코덱 인슐린 주사제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안정성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며 전문가들은 2024년 4월 초에는 승인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합니다.

 

이후 국내 상용화까지는 2년 정도 걸릴 전망이라고 하니 향후 2026년 즈음에는 당뇨병 환자분들에게도 처방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분들에게 희소식을 빠르게 전달하고자 뉴스 내용을 참고하여 작성해 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에게도 좋은 정보가 될 것이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사실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그럼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